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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글의 법칙 이다희 가녀린 키와 몸무게로 정글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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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후발대 편에 출연한다죠. 175센티미터라는 장신을 생각하면 잘 해낼 것도 같지만 예전에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을 때 보여주었던 눈물나게 안쓰러운(?) 체력을 생각하면 좀 걱정도 되네요 ㅎ


하지만 이번 정법에서는 반전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고 연기 잘하고 참 매력 있는 배우라고 느꼈던 이다희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볼게요.



 1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다희

모델에서 배우로 훌륭하게 전향한 이다희는 1985년 3월 15일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서른네 살이 되었죠. 이름은 본명이구요. '진짜 사나이'에서 키를 쟀을 때 175센티미터가 나왔는데, 거기에 50킬로그램대 중반 몸무게라고 하니 어지간히 마른 것 같아요.


슈퍼모델대회, 모델 출신 중에서도 이다희는 손꼽히는 연기력에 드는 배우가 아닌가 싶어요. 한예슬, 한지혜, 이성경 등이 슈퍼모델대회 출신으로 배우로 큰 성공을 거둔 케이스구요. 요즘 모델 출신으로 대박 떠오른 배우는 김태리가 있죠. 모델 출신 배우로 강동원, 차승원, 소지섭, 조인성 등을 빼놓을 수가 없겠구요. 



 2  배우로 성공적 전향

2002년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슈퍼모델이 된 이다희는 '천년지애'라는 드라마로 데뷔했고, 김희선, 권상우 리즈 시절 드라마 '슬픈연가'로 눈에 띄면서 '태왕사신기' 같은 대작에 출연하고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는 주연까지 맡으면서 활동하다가 한동안 뜸했는데요.


이다희를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는 뭐니뭐니 해도  2013년 법정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겠죠. 거의 모든 장르 드라마가 빙자한 멜로 드라마였던 때에 법정 드라마의 검사, 변호사의 변론이 정말 미드를 보는 듯했고, 배우들 모두 인생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 드라마였어요.


이 드라마에서 이다희는 검사 서도연 역을 맡았죠. 악역이랄 수 있는 연기를 미움 받지 않게 참 잘 소화해내면서 이다희라는 배우서의 매력을 한껏 뿜어냈던 작품이었습니다.   



 3  추리의 여왕, 정글의 법칙 대활약 예고

너목들 이후 주연급으로 올라서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던 이다희인데요. '비밀'과 '빅맨' '미세스 캅' 같은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고, '연예가 중계'의 진행, '나도 영화 감독이다' 같은 프로젝트 예능에도 출연했는데 최근 또 몇 년 화면에서 뜸했습니다.


그런 이다희가 KBS2의 '추리의 여왕' 시즌2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한다죠. 거기에 '정글의 법칙'까지 오랜만의 예능 외출이라 더욱 반갑고 기대가 되는데요. 이다희는 쿡아일랜드에서 반전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오지 생활에 필요한 엄청난 준비성과 서바이벌에 필요한 풍부한 지식을 선보여서 출연진을 놀라게 하고, 원래 뼈대가 커서 운동으로 살 빼는 걸 싫어해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 이다희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몇 년 전 진사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생각하면!


그런데 이번에는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나르는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너무 안쓰러울 정도로 마른 몸이었는데 그동안에 체력을 쌓은 모양이에요. 참 다행이구요. 앞으로도 그렇게 건강하게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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