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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현 남편 직전에 사귄 충격적인 할리우드 스타

땡구? 땡구! 2019. 7.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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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니뭐니해도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부부 관계로 가장 유명한 할리우드 금발 미녀죠.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공개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근황 사진에서는,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작 영화 '프리 가이즈' 촬영 때문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딱 봐도 셋째 임신으로 배가 조금은 불러 보이는 모습이 슈퍼맘답기도 해서 다분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배우 브레이클 라이블리가 누구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아울러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과거 남자 관계, 그 중에서도 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나기 바로 직전까지 데이트를 했던 것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최고 최최고 유명 스타가 누구였는지도 함께 알아볼게요. 보시죠~!

 

▲ 셋째 임신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1987년생, 한국 나이로 33살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배우입니다. 아버지인 어니 라이블리는 성격파 배우로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긴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어머니 일레인은 연예 매니저이며, 오빠인 에릭과 배다른 동생인 로빈과 제이슨과 로리는 모두 배우인 쇼 비즈니스 업계 가족이랍니다.

 


키가 무려 178cm인 브레이크 라이블리는 어렸을 때부터 무척 큰 키의 아이였는데요. 만 나이라고는 해도 겨우 세 살 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오빠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했는데, 혼자 다니기 싫어해서 엄마가 학교에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여섯 살이라고 말하고 집어넣었답니다. 그만큼 키가 컸다고 하네요. (근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통 학교 진도를 못 따라가서 몇 주 지나지 않아 학교를 그만뒀다고도 해요.)

 

▲ 블레이크 라이블리 어린 시절 사진(좌), 첫째 딸 제임스(우), 완전 판박이죠?

생긴 것도 고급스럽게 생겼는데요. 공부도 꽤 잘 했다고 해요.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원래 배우 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스탠퍼드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했을 정도로 성적도 좋았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몇몇 오디션을 보다가 그중 '청바지 돌려입기'의 브리짓 역에 발탁이 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2005년의 일이죠.

할리우드 진출 이후 '억셉티드', '사이먼 세이즈'와 같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임팩트는 없었고,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스타성을 확보한 곳은 빅 스크린이 아닌 스몰 스크린, 바로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CW 채널의 미드 '가십걸'에서의 미국 뉴욕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 세레나 역을 통해서였습니다.

 


'가십걸'의 세레나 역으로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자배우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평생 딱 네 명의 남자만을 만난, 보기와는 달리  연애 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은 나름 바른생활 여배우입니다. 사람들이 절대 믿지 않으려고 하지만,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을 정말로 재미있게 해주거나 영감을 주지 못하는 사람과 사귈 바에야 혼자 있고 말겠다는 주의라고 합니다.

 

▲ 미드 '가십걸'로 스타덤에 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평생 딱 네 명의 남자만 사귀었다는 리스트의 시작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함께 한 켈리 블라츠입니다. AMC 드라마 '피어 더 워킹데드'의 브랜든 루크로도 기억하는 미드팬이 있지만 그다지 유명세는 없습니다.

두 번째가 바로 '가십걸'의 동료 배우인 댄 험프리 역의 배우 펜 바드글리입니다. '가십걸'이 한창 인기를 끌던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을 함께 한 전 남자친구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가십걸'의 댄 역으로 펜 바드글리가 캐스팅되자 미스 캐스팅이라며 큰 불만을 표했다지만, 점점 펜 바드글리의 매력에 빠져 결국 '가십걸' 공식 연인 사이로까지 발전했다고 하죠.

 

▲ '가십걸' 공식 커플,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펜 바드글리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사귄 '라이언'은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0년 펜 바드글리와 결별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라이언 고슬링과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잠시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알려졌습니다.(하지만 공식은 아니어서 이 분은 패스~! 그래서 사진도 넣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가 바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입니다. 지난 2011년 개봉했던 라이언 레이놀즈의 망작 '그린 랜턴'을 함께 찍으며 만나, 지난 2012년에 비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린 후, 2014년에 첫 아이인 딸 제임스를 낳고, 2016년에 둘째 딸, 그리고 지금 현재 셋째를 임신하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살고 있는데요.

 

▲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

근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만나 사랑에 빠지기 직전에 만났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세 번째 남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할리우드의 금발 미녀 킬러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입니다. 

펜 바드글리와 헤어진 이후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영화 미팅에서 처음 만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난 2011년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여를 공식 연인으로 지내게 됩니다.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유명 모델인 바 라파엘리와 결혼설까지 돌고 있었는데, 13살 아래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에 홀딱 반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열애와 결혼, 그리고 잉꼬부부로 행복한 생활 탓인지, 아니면 본인 주장대로, 보기와는 달리 살면서 몇 남자를 만나지 않았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애 경력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너무도 숱한 비슷비슷한 금발 미녀만을 콕 집어 골라 만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광범위한 연애사에 가려서인지, 어쨌든,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지금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나기 직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예의 그 유명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던 공식 연인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답니다. 이상 '셋째 임신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현 남편 직전에 사귄 충격적인 할리우드 스타'였습니다.

 

▲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고, 장도 같이 보고, 요트도 타며 데이트를 즐겼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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