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

5년만에 정규 5집 컴백 가수 윤하 비중격만곡증 수술 망설였던 이유는?

반응형

가수 윤하가 5년 5개월을 기다인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 지난 2012년 7월 3일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Supersonic'이후 5년 5개월의 시간이 흘렀다는 말인데요.


일본에서 데뷔해서 한국으로 역수입된 가수로, 한 때 '제2의 보아'라는 타이틀로 불리기도 했던 가수 윤하가 어떤 가수인지, 드디어 발매되는 정규 5집은 어떤 앨범인지 등등과 함께 윤하에 대한 재미난 사항 몇가지를 알아볼게요.



5년을 기다려 발매되는 윤하의 5집 정규 앨범

가수 윤하가 드디어 컴백합니다. 그것도 드디어 5년 만에 5집 정규앨범을 들고 2017년 12월 드디어 팬들 앞에 다사 섭니다. 지난 2012년 7월 발매된 4집 '수퍼소닉' 이후 무려 5년 5개월만의 정규앨범입니다.


윤하의 이번 정규 5집 앨범은 윤하의 음악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앨범입니다. 윤하는 4집 이후 '알아듣겠지' '티가나' 등의 싱글과 '별에서 온 그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여러 드라마의 OST를 꾸준히 발표했지만, 그래도 정규 앨범 소식이 늦어지며 팬들에게 갈증을 일으켰는데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윤하의 정규 5집은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과 공동 작업하고 래퍼 피에이치원(pH-1)이 피처링한 곡 등이 담긴다고 하는데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2017년 12월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홀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리'(RE) 준비로 분주하다고 하네요. 12월 중 정규 5집 발매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콩라인으로 유명한 윤하 ^^

콩라인이라는 말이 있죠. 프로게이머 출신의 방송인 홍진호가 평생 1등 한 번도 못해보고 2등만 줄기차게 한다고 해서 유래된 말인데요. 


가수 윤하 역시 콩라인으로 유명합니다. 원더걸스 '텔미'에 치이고, 티아라의 '보핍보핍'에 밀리고, 아이유 '좋은날'에 까여서 2위에 여러번 갔지만 1위는 아쉽게 매번 좌절하고 했답니다. 



160cm에서 2.2cm 부족한 윤하 키 

콩라인 만년 2위 윤하는 작은 키마저도 160cm에서 2.2cm 부족한 157.8cm로 유명합니다. 보아, 벤 등과 함께 키 작은 여자 가수로 유명한데요. 아시아의 별 보아의 키가 프로필상으로 155cm라고 나왔지만 그보다 작은 것으로 추정되고, 작은 키 가수로 유명한 벤이 153cm라고 하지만 150cm가 안되어 보이긴 하네요.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제2의 보아'

가수 윤하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 한국으로 역수입된 가수로, 한때는 '제2의 보아'라는 타이틀을 달기도 했던 가수입니다. 12살이던 2001년부터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줄줄이 낙방하고, 그러다 데모테이프가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가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하게 됩니다. 


소니뮤직 산하의 에픽레코드에서 활약하며 일본 오리콘 차트에 진입, 2005년에는 정규 1집을 일본에서 발매하며 인기를 얻다, 2006년 7월 KBS 휴먼 다큐 인간극장에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라는 제목의 5부작 방송이 나가며 인지도가 상승 일본에서 한국으로 역수입 진출을 하게 됩니다. 


그덕에 일본 대사관에서 선정한 명예 일본 관광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더랬죠. 현재도 일본 관광 홍보 광고인 'YOKOSO! JAPAN!'에 가끔 출연을 하기도 한답니다. 



'나는 가수다' 최연소 출연자

또한 윤하는 '나는 가수다' 최연소 출연자라는 사실로 인정되는 의심할 여지없는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입니다.  유희열의 음악캠프에서 유희열이 극찬한 가창력이기도 하고,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창력 여가수의 대명사 가수 이선희의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교를 부리는 쪽으로 선회하는 느낌이 없지않아, 윤하 자신이나 팬들 모두 거침없이 맑고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던 과거의 전성기 때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작은 체구에서 선보이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가수로 윤하 역시 손꼽히는 가수임에는 분명합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가수 윤하는 지난 2016년 비중격만곡증을 겪고 있다는 소식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2월 출연했던  JTBC '슈가맨'에서 평소와 다른 목상태로 팬들을 의아하게 했던 윤하는, 최근 2년 동안 비중격만곡증이 점점 심해진다며, 수술로 고칠 수 있는데, 수술을 할만한 시간적 여유 그리고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발성을 잡아야 되는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바로 고칠 수가 없는 실정이다며 안타까움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이후 노래를 부르는 스케줄을 대부분 취소했던 윤하는 지난 2016년 10월 MBC 'DMC 페스티벌' 라디오DJ 콘서트에 양희은과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목소리로 팬들에게 걱정을 더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수술 이후 새로운 기분으로 선 무대인 2017년 9월 17일자 2017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전성기 시절을 회복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팬들의 우려를 깨끗이 씻어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더랬죠. 


한편 윤하가 수술은 받은 비중격 만곡증은 코의 중앙에ㅔ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서 코막힘, 만성 비염등의 코와 관련된 증상이나 기능적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윤하의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잘되었다니 하니 안심이 되네요. 가수로서의 더욱 좋은 모습 기대해볼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