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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복면가왕 인형뽑기 포미닛 전지윤 데뷔 초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절대 벗지 않아 전글라스 별명 얻었던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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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포미닛의 래퍼인 전지윤이 출연했네요. 래퍼는 가창력이 딸린다는 선입견을 보란듯 깨뜨리는 출중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포미닛에서 걸크러쉬를 담당했다가 지난 2016년 포미닛을 탈퇴 후,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래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가 이제는 솔로 가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전지윤인데요. 


포미닛에서 전지윤이 어떤 가수였는지, 솔로 가수 전향 이후 홀로서기한 전지윤의 목소리에 담긴 노래는 어떤 곡들이 있는지 등등 '복면가왕' 인형뽑기 가수 전지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포미닛 전 멤버 전지윤

전지윤은 본명이 전지윤이고, 1990년 10월 15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으며,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걸그룹 출신 가수입니다. 


현아, 허가윤과 함께 포미닛을 대표하는 멤버였으며, 포미닛 활동과는 별개도 2013년에는 허가윤과 함게 이른바 '포미닛 투윤' 활동을 하며 타이틀곡으로 '24/7'을 발표했지만, 뛰어난 가창력에도 컨트리 팝 장르라는 생소함으로 인기를 얻는데에는 실패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2016년 포미닛을 탈퇴한 이후에는 천정명, 변정수, 양미라 등이 소속된 기획사인 JS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 지난 2016년 11월 첫 솔로 앨범 '낮 AND 밤'을 발매한 바 있습니다. 



전지윤은 포미닛 랩 담당? 래퍼 오해 샀던 이유?

이번 복면가왕에서 인형뽑기로 출전한 전지윤을 두고 패널들은 어쩌면 저렇게 랩을 담당하는 멤버가 가창력이 저렇게 좋냐며 감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그런데 사실 전지윤은 포미닛에서 랩을 담당하는 멤버가 아닙니다. 


목소리가 포미닛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더 굵어서 랩 담당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사실 전지윤은 포미닛에서부터 허가윤과 함께 보컬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현아의 뒤를 이어 허가윤과 함께 포미닛을 대표하는 멤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지윤이 포미닛의 랩 담당이다, 아니 래퍼다 등등의 오해를 사는 이유는 또 있는데요. 바로 굵은 목소리에다가 걸크러쉬를 불러 모으는 매력, 그리고 래퍼는 아니었지만 포미닛에서 랩파트를 조금씩 맡았다는 점 때문에 과거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아예 작정하고 출전을 했던 전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별명이 '전글라스'?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았던 이유?

근데 포미닛 데뷔 초기 전지윤은 늘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을 포함 모든 무대에서 항상 선글라스를 낀 멤버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전지윤이었습니다.


포미닛 활동 당시 전지윤은 선글라스 착용은 컨셉이라면서 1집 활동이 모두 끝날 때까지 절대로 벗지 않겠다는 고집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근데 그렇게 전지윤이 포미닛 데뷔 초기 선글라스를 고집했던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눈이 좀 못 생겨서 컴플렉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뷔를 위해 쌍커풀 수술을 했다 부작용이 있었다느니 루머가 있었는데 다 아니라고 하죠.)


그때문에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1:1 디스 배틀에 등장했을 때 상대역이었던 캐스퍼가 오늘은 선글라스 안 쓰고 나오셨네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번도 낀 적 없는데라며 깐족거림으로 응수해서 제법이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더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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