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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태임, 클라라 닮은꼴 도회적 외모 이엘리야, 혼혈, 국적 오해 끊이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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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으로 한동안 시청자들에게 멀어졌던 MBC 인기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돌아왔습니다. 화제와 기대 속의 출연진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괘종시계에 패한 시크릿가든이 복면을 벗는 순간 판정단과 객석이 크게 들썪였는데요. 그 이유는 가수라 짐작했던 시크릿가든이 배우 이엘리야였기 때문입니다. 


복면가왕 시크릿가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이엘리야가 누구인지, 인터뷰 때마다 누누히 오해를 풀고 있는데도 배우 이엘리야가 계속해서 혼혈이나 국적에 대한 오해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볼게요. 



리틀 이태임 이엘리야

배우 이엘리야는 1990년 2월 19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단 국적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것 없이 국적은 한국이라는 점부터 밝히고 들어가게 되는 셈이네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로 데뷔했는데요. '빠스껫 볼'에서 신인 치고 파격적으로 주연을 맡은 이엘리야는  데뷔 당시 배우 이태임과 완전 판박이 닮은꼴로 '리틀 이태임'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시대는 다르지만 극 중 신영과 나이가 같고, 겉으로는 당당한 신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은 매우 여리고 정이 많은 캐릭터인 신영의 모습과 연기자로서의 싱크로율도 상당했는데요. '빠스껫 볼'의 연출은 맡은 곽정한 감독은 이엘리야를 처음 본 순간 이 배우가 바로 신영이다며 첫 연기도전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고민 없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했다고 하네요. 



이엘리야 국적, 혼혈 오해 끊이지 않는 이유?

데뷔 당시부터 이엘리야는 되회적이면서도 이국적, 서국적인 이목구비와 외모 때문에 혼혈이나 국적에 대한 오해가 상당했습니다. 


위에서도 얘기했듯 이엘리야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토종 한국인인데요. 이태임 닮은꼴, 클라라 닮은꼴 외모지만, 이태임이나 클라라가 혼혈 오해가 없는 반면, 이엘리야는 오묘하게 이국적인 면이 강해서 혼혈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것이죠.



게다가 이엘리야라는 이름도 혼혈 논란, 국적 논란에 대한 오해를 가중시킨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엘리야'는 성경에서 어떤 권력이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믿음과 신념으로 당당히 맞서 신앙과 민족의 정체성을 지킨 리더 엘리야의 이름을 빌어서 지은 이름인데요. 


구약성서를 대표하는 선지자의 이름을 그대로 한글로 풀어 이름으로 삼은 것 때문에, 부모님 쪽이 이스라엘 출신의 국적 혼혈 배우 아닐까하는 추측이 난무했던 것이랍니다. 



복면가왕 시크릿가든 이엘리야 노래 실력 남다른 이유?

게다가 이엘리야는 이번 '복면가왕'에서도 드라났듯 배우치고도 상당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서 판정단과 객석이 들썪일 만큼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배우 이엘리야의 노래 실력이 남다른 이유는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에다가 서울예술대학 공연학부 뮤지컬학과 수석입학자라는 이력 때문입니다. 



어릴적부터 성악과 음악을 배웠다는 이엘리야는 뮤지컬 배우를 향한 꿈을 쫓아 대학을 선택했고, 연기자에 대한 목표보다도 노래에 대한 애정이 더 컸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엘리야는 과거 안중근 열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꿈을 실현시킨바 있고, 2013년 배우 데뷔 이후 '참 좋은 시절', '돌아온 황금복', '함부로 애틋하게', 그리고 가장 최근의 '쌈, 마이웨이' 등의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약하는 와중에도 틈틈히 뮤지컬 오디션을 보며 뮤지컬 배우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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