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라리가 여신 등등 스포츠 여신으로 주목받아온 정인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상대는 8살 연상의 훈남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정인영 아나운서가 누구인지, 170cm 중반에 이르는 훤칠한 모델급 포스에 탁월한 진행실력까지 갖춘 정인영 아나운서가 과거 남성 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 나섰다가, 맥심 사상 두 번째로 잡지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일이 어찌된 일이었는지 알려드릴게요.
라리가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1985년 10월 22일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2011년 KBS N에 입사한 것이 아나운서 생활의 시작이긴 했지만, 그 전에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도 출연했다 낙방한 경력이 있습니다.
2011년 12월 대학농구 챔피언 결정전으로 방송에 데뷔한 이후, 농구, 배구, 씨름 등으로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축구 시즌에는 KBS N 라리가 쇼를 진행하며 프리메라 리가 팬들에게 여신 숭앙을 받고 있고, 2014년에는 KBS의 브라질 월드컵 방송 스튜디오 진행자로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 마리텔 등 활발한 방송 외 활동
정인영 아나운서는 스포츠 쇼 진행자 이외에도 지난 2016년 3월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달콤한 롤리팝으로 가면을 쓰고 노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고, 같은 해 4월에는 김구라와 허구연과 함께 마리텔 생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 외 활동도 활발하게 벌였습니다.
또한 가장 최근인 2017년 8월에는 두뇌를 풀가동해야 하는 '소사이어티 게임 2'에도 출연을 했는데요. 당시 정인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오래 하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지 않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 표지모델 맥심 품절사태 일어난 이유?
또한 정인영 아나운서는 176cm의 장신의 늘씸한 몸매로 몸매 갑 아나운서로도 유명합니다.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남성 잡지 맥심의 2014년 1월호가 맥심 잡지 창립 이래 두 번째로 품절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했던 적이 있는데요.
맥심이 아무리 남성 잡지이 대명사라고 해도 여성 잡지에 비해 고정층이 얇은 맥심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2012년 5월, 표지모델 펑크로 인해 맥심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서 세간의 이슈가 되어서 품절로 이어졌던 것이고, 정인영 아나운서 모델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당시 맥심 잡지에 표지모델로 나선 정인영 아나운서는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몸매 갑 아나운서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는데요.
몸매가 어찌나 비현실적인지 표지 모델 등장 이후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이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골반 라인, 힙 라인이 너무도 섹시하게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해서, 포토샵 보정 혹은 이른바 엉뽕같은 것을 장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것이죠.
이에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맥심 에디터가 직접 나서 일체의 군더더기는 없었다는 해명을 했고,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페이스북에 보정 전 원본 사진을 올려서 포토샵 의혹을 무마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8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몸매 갑 골반미녀 정인영 아나운서 표지 모델 역대 두 번째 맥심 품절사태 일어났던 이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