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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리틀 손예진 닉네임 런닝맨 경수진, 조인성, 김남길, 엄태웅까지 특급 남자 배우들의 첫사랑 아이콘 됐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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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예능 '런닝맨'에 배우 경수진이 출연했는데요. 어찌나 승부욕이 강한지 파트너였던 김종국마저 놀래키는 막강 파워를 발휘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죠. 


고등학교 시절 전교 회장까지 역임했을 정도로 당찬 배우인 경수진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어떤 드라마와 어떤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배우로서의 활약상, 그리고 첫사랑 역을 자주 맡아 첫사랑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에 붙게 되었던 일화 등등을 중심으로 배우 경수진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볼게요.



고등학교 전교 회장 출신 당찬 여자경수진

배우 경수진은 1987년 12월 5일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수자리, 토끼띠 배우인데요. 1987년생이니까 2017년 기준으로 올해 나이가 31살로, 탤런트 한보름, 영화 배우 김옥빈, 탤런트 박하선 등이 경수진과 동갑내기 1987년생 여자 배우들입니다. 


가족 사항으로는 1남 1녀중 막내로, 중학교 때 열혈 시청했던 SBS 월화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의 모습에 반해서 배우를 꿈꿨다고 하며, 고등학교 시절 전교 회장을 맡을 정도로 활동력이 뛰어났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자를 지망하며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

경수진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며 아르바이트로 용돈과 학비를 벌어 연기학원에 등록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 가는데요. 경수진의 데뷔작은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입니다. 


경수진은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를 그려낸 작품인 '적도의 남자'에서 극중 여주인공 이보영의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역할을 맡았는데요. 20대 중후반에 가까운 나이의 성인 연기자가 아역으로 데뷔한 흔치않은 케이스 중의 하나입니다. 



첫 사랑 전문 배우 경수진

또한 경수진은 주로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 역을 자주 맡아 첫사랑 전문 배우라는 말을 드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의 첫사랑, '상어'에서 김남길의 첫사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조인성의 첫사랑 역을 맡았는데, 하나같이 상대 남자 배우들이 이름값을 하는 배우들이서 역할이 더욱 돋보이기도 했더랬죠. 



리틀 손예진, 포스트 손예진

배우 경수진에게는 '리틀 손예진', '포스트 손예진'이라는 타이틀이 꼭 붙어 다닙니다. 손예진을 꼭 빼닮은 외모도 그렇거니와, 지난 2013년 KBS 드라마 '상어'에서 손해진의 학창 시절 모습을 연기했던 경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상어' 방영 당시 경수진이 손예진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경수진과 손예진은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여주인공 조해우 역을 맡아 함께 하는 모습의 사진을 선보였는데요. 싱크로가 너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경수진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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