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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불후의 명곡 민우혁, 걸그룹 출신 성공한 쇼핑 호스트 아내 이세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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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미를 장식할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도전 가수 두 번째 특집은 바로 민우혁입니다. 2017년 '불후의 명곡'의 슈퍼 루키라고도 할 수 있는 가수인데요.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아내 이세미와 함께 출연하며 2017년 들어 리즈 커리어를 찍고 있는 민우혁인데요. 뮤지컬계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훈남 민우혁이 누구인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가왕 조용필의 '꿈'을 선곡한 민우혁이 어떤 가슴 벅찬 노래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담은 포스팅을 해볼게요.



늦깎이 뮤지컬 스타 민우혁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1983년 9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87cm의 훤칠한 모델급 키에 훈훈한 마스크가 장점인 배우인데요. 본명은 박성혁, 내년이면 36이 되는 나이입니다. 


서른이 넘은 나인 31살 되던 2013년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는데요. 배우로서나 가수로서나 늦은 나이에 뒤늦은 경쟁에 뛰어든 민우혁이었지만, 그러나 과거 연극 무대나 흑역사에 가까운 가수 도전과는 달리 뮤지컬계에서는 단번에 스타로 성공하게 됩니다. 



연세대 성악과 출신, 야구 선수 경력

민우혁은 좀 특이한, 어떻게 보면 진짜가 맞나 싶을 정도의 인생 커리어를 지닌 배우입니다. 뮤지컬 배우가 되기 전,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가수나 배우로 커리어를 전환하기 전까지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선수를 했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키고 싶었다는 부모님이 바램이 컸던 탓에 거역하지 못하고 계속 했던 야구였지만, 그러나 잦은 부상과 이게 과연 내가 가고 싶은 그 길이 맞을까 싶은 갈등에, 결국 고등학교 때 과감하게 야구를 포기하고 공부와 실기를 병행해서 연세대 성악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진로를 변경 성악과에 입학하기 위해 야구 방망이를 거꾸로 들고 노래 연습을 하곤 했다는 민우혁인데요. 뮤지컬 배우 데뷔 이후에는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 소속으로 선수 및 코치를 맡기도 했다네요.



살림남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

뮤지컬 배우 민우혁에게 2017년은 인생이 완전히 바뀐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면서 어머니 팬들이 확 늘어서 팬층이 아주 두터워진 한 해가 되었다고 하니까요. 


사실 가족이 직접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라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방송 출연 이후 훈남 이미지에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집안일을 적극 돕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크게 늘었던 것이죠. 



실제로 40, 50대의 연령층이 있는 백화점이나 시장에 가면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이 있다는데요. 지방에 뮤지컬 공연을 하러 가면 자신을 기다려주신 어머니들과 악수를 하면서 들어가는게 마치 선거판에 나온 정치인같다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합니다. 


한편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는 민우혁보다 한 살 아래로, 1998년 EBS의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9년에 L.P.G.라는 트로트 걸그룹에 들어간 후 민우혁을 만나 결혼을 했고, 연예 활동을 접은 이후에는 NS 홈쇼핑의 쇼핑 호스트로 커리어를 바꿔 아주 잘 나가는 비즈니스 우먼이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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