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후발대 편이 지난 1월 12일부터 시작이 되었죠. 이다희를 홍일점으로 하는 후발대 편이 한창 화제가 되고 있죠. 이다희는 김정태, 박정철, 니엘, 정준영, 박정철, 강남을 빼고 정법에 첫 도전하는 출연자인데요.
이다희 말고도 정법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유일한 인물이 있죠. 바로 보이 그룹 빅톤의 최병찬인데요. 한 회 출연으로 단숨에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빅톤의 최병찬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볼게요.
1 빅톤 최병찬
빅톤의 비주얼 담당, 만찢남 병찬은 1997년 11월 12일에 태어났습니다. 방년 스물두 살이 된 앳된 청년이고 전북 전주시가 고향이라고 하네요.
최병찬의 아버지는 직업이 경찰이라고 하는데요. 병찬은 어렸을 적에 경찰 아버지를 보고 자라며 자신도 경찰이 되고 싶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TV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을 보면서 꿈은 바뀌었고, 에이핑크가 소속된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하며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합니다.
2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 빅톤
에이핑크가 소속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지금 보니 꽤 특이한 기획사군요. 빅톤 전에 에이핑크와 가창력 가수 허각, 단 두 팀만 매니지먼트를 하던 회사였는데, 에이핑크의 남동생 그룹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야심차게 빅톤을 세상에 날려 보냈습니다.
빅톤Victon은 'Voice To New World'의 약자,라기보다는 그 구절에서 철자를 하나씩 빼서 만든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세상에게 보내는 목소리,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죠. 와, 이제 보니 상당히 원대한 포부를 지닌 이름이네요. 이 구절은 빅톤 첫 앨범의 제목이 되기도 했죠.
플랜에이는 굉장히 조촐한 구성의 회사이지만, 덕분에 빅톤은 누나들인 에이핑크와 아주 큰 형인 허각에게 귀여움과 애정을 듬뿍 받으며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3 정글의 법칙으로 예능 유망주 탄생
족장 김병만의 큰 부상 후 처음으로 돌아온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단골 멤버들 사이에서 최병찬은 신입인데다 막내로서 귀염귀염하고 서글서글한 모습을 선보이며 좋은 인상을 남겼죠.
이곳에서도 에이핑크 누나들의 지원 사격은 계속되었는데요. 병찬은 하영이 직접 쓴 손 편지와 에이핑크 우비를 병만 부족에게 선물로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다희가 햇볕에 얼굴이 익었다며 손으로 햇볕을 가려주는 모습이 어색하고도 어설퍼 보이면서도 귀엽고 참 막내동생 같다는 마음을 감출 수 없게 했답니다.
사실 최병찬과 빅톤에 대한 자료는 요전번 라스에 출연했던 최제우로 개명한 최창민에 대한 자료를 찾는 것보다 오히려 더 힘들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이제 걸음마 단계인 최병찬과 빅톤이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라게 된 정법 방송이었네요. 앞으로 남은 쿡 아일랜드 편도 기대하며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