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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수 남궁옥분 환갑 넘은 나이에도 결혼, 이혼 오해만 있고 남편 없이 혼자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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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의 공동체 이루기 프로젝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게스트로 이번에는 1980년대 인기가수 남궁옥분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네요.


캘리그래피, 다도와 살림살이 등 만능 재주꾼의 모습으로 오랜만에 본 반가움을 더 크게 했는데요. 남궁옥분이 누구인지, 결혼과 남편, 자녀 이야기 등을 해볼게요.



가수 남궁옥분은 1958년 10월 2일에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61세, 환갑을 맞이하시게 되는 것이죠. 태어난 고향은 경기도 가평이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학력입니다.


남궁옥분은 1979년에 '알게 될 거야' '보고픈 내 친구' 등을 담은 앨범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가수가 되고 싶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하던 대학가요제 출신이 아닌 게 좀 특이하달까요?



특히 원곡이 'Dear John'인 '보고픈 내 친구'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는데,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로 유명했던 DJ 이종환이 개사를 한 곡이기도 하죠. 



'꽃분이' 등을 담은 2집도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1981년에 발표한 곡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대 스타 반열에 오르는데, 당시 민해경, 정수라 같은 이들과 함께 최고의 여가수 자리에 올라 있었죠.



남궁옥분은 특히 당시 정태춘, 박은옥, 신형원, 채은옥 등과 함께 이른바 '통기타 가수'로 분류되어 포크송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많이 받는데요.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가 가장 큰 히트곡이라면 '에헤라 친구야' '꿈을 먹는 젊은이'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재회' 등 아주 많은 히트곡을 터뜨렸습니다.



또 들고양이들의 뽕끼 가득하며 노랫말이 너무 아름다운 노래 '삼돌이'를 포크적으로 재해석한 곡은 명곡으로 남았죠.



가수 남궁옥분은 현재 미혼인데요. 올해 환갑을 맞이하시다 보니 결혼과 남편, 자녀에 관해 궁금하실 텐데, 결혼은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그러므로 이혼 또한 한 적이 없습니다. 자녀도 없으며, 활동하는 동안에 스캔들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과 함께 하는 '같이 삽시다'에서의 모습, 그림도 잘 그리고 캘리그래피도 하고 밭도 척척 메는 등 만능 재주꾼에 평화롭고 맑은 모습 보여주신 남궁옥분 님,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고 낭랑한 목소리로 노래도 계속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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