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여자 듀엣 다비치의 이름으로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2' 10회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해리, 강민경을 구성원으로 한 다비치는 데뷔한 지가 벌써 10년이 됐죠.
아이돌이 득세하는 가요 시장에서 독특하게 발라드 여섯 듀오로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다비치인데요. 노래로 세상을 비추겠다는 뜻의 팀 이름 다비치, 방송사고의 레전드 다비치(ㅋ), 그 멤버인 이해리와 강민경 얘기를 해볼게요.
이해리는 1985년 2월 14일 발렌타인에 태어났네요. 잠실에서 쭉 자라서 잠실초, 잠실중, 잠실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를 뒤늦게 들어가 재학 중입니다. 이해리 아나운서, 유명 플로리스트 이해리와 동명이인이죠.
가수가 되고 싶어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강민경과 짝을 이루어 다비치로 데뷔하게 되었죠. 가창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해리인데요.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역대 최고점을 받았던 '해바라기' 동영상은 지금도 회자되며 레전드가 되었죠.
<이해리 성형전 오해산 사진>
'복면가왕'에서 51~52대 노래할고양이라는 이름으로 가왕 자리에 올랐는데, 두 번밖에 가왕 자리를 지키지 못한 것이 신기할 만큼 정말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예요. 경연 프로그램 단골 출연자인 만큼, 이해리가 부른 '떠나지마' '소주 한잔' 등도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원래 다비치 컨셉이 얼굴 없는 가수였다고 해서 그런지 성형 의혹, 성형 전이라는 사진들이 떠돌기도 하는데 이해리 본인이 직접 인정을 한 건 아니구요. 지금의 미모에는 다이어트와 관리도 한 몫을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또 몸매 하면 가요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강민경이 다리가 너무도 예쁘다가 이해리의 각선미를 칭찬하는데요. 다리뿐 아니라 골반도 딱 균형이 잡혀 있어서 청바지 입은 핏이 특히나 예쁜 이해리인 것 같아요.
그럼 이제 강민경 얘기를 해볼 텐데요. 강민경은 1990년 8월 3일에 일산에서 태어나 이제 스물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이해리보다 다섯 살이 동생, 띠로는 여섯 살 차이가 나는 동생인데도 두 사람은 어쩜 그렇게 호흡과 마음이 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인 강민경과 동명이인이기도 합니다.
강민경은 일산에서 쭉 자라다가 아마 연예계 활동 때문일 것으로 짐작되는데 반포의 세화여고로 전학을 가서 졸업하고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강민경 청바지 골반 움짤>
<강민경 수영복>
팀에서 비주얼 담당 쪽이 된 측면이 있는데, 강민경도 발라드 듀오의 멤버로 꼽힌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고 '불후의 명곡'에도 엄청나게 많이 출연했으며, 복면가왕에 마실나온솜사탕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전해 석패했지만 결승까지 진출하기도 했죠.
강민경은 특히 소유, 설현, 손나은, 설리 등과 함께 몸매로는 손꼽히는 아이돌이죠. 강민경이 입은 비키니나 핫팬츠 등이 화제가 되기도 하구요. 잘생긴(?) 골반 덕분에 강민경 움짤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한답니다. 배우 임수향, 신세경과 삼총사라고 할 만큼 몹시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최근 무려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한 다비치인데요. 가요계에서 어느덧 '슈가맨'에 등장할 연식이 되었네요. '슈가맨'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또 다른, 10년, 20년을 이어가는 장수 듀오로서의 다비치 모습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