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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로즈데이 유래는 키스데이 전초전? 로즈데이 장미 선물 방법, 사랑의 문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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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4일은 로즈 데이입니다. 로즈 데이란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것으로 보이는 기념일인데요. 바로 사랑하는 연인, 부부끼리 장미를 주고 받는 날을 의미합니다. 


로즈 데이를 맞이해서 로즈 데이의 유래와 로즈 데이에 서로 주고 받으면 좋은 선물, 인기가 많은 선물, 그리고 로즈 데이를 축하하기 적당한 사랑의 문구를 모았습니다. 함께 보실게요.



가장 먼저 로즈 데이를 상징하는 꽃인 장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알고 넘어갈게요. 장미는 정열의 붉은색으로 인해 역사적으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미녀 클레오파트라 역시 장미를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꽃으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클레오파트라는 남편인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장미를 선물하며 자신에 대한 기억을 강조했다고 하며, 포스터가 아주 유명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장미꽃을 침대에 잔뜩 장식해놓듯 장미는 사랑의 소품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 포스터 속 장미>


그렇다면 로즈 데이의 유래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사실 로즈 데이의 유래에 대한 정설은 없습니다. 이런 저런 가설만 존재할 뿐인데요.


그 중 인터넷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며 거론되는 유래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사랑을 고백하지 못한 남녀가 로즈 데이에 장미꽃과 함께 재차 랑 고백을 시도한다는 날이라는 유래로, 이른바 삼세판이자 패자부활전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로즈 데이 다음으로 돌아오는 또 다른 연인 간 기념일이 바로 한 달 뒤 6월 14일이 키스데이인데요. 로즈 데이에서 수줍게 사랑을 확인한 커플이 한 달 뒤 키스 데이에서 키스를 성공시켜 본격적인 열애 구도를 형성하는 그런 구도인 것인데요.


사실 이 로즈 데이가 미국의 어느 마을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던 청년 마크 휴즈가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 고백을 했다는데서 기인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뭐랄까 좀 급조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로즈 데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위키피디아에서도 로즈 데이란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기념일이라고 많은 네티즌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로 대박 장미 선물이네요 ^^>

그렇다면 로즈데이에 장미 선물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장미꽃은 필수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노란색 장미는 절대 선물하면 안됩니다.


장미의 빨간색이 열정을 상징한다면, 흰색은 순수와 결백, 분홍색은 맹세, 보라색은 영원, 파란색은 기적과 희망을 뜻하지만, 노란색 장미는 부정과 질투를 상징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장미의 숫자도 의미가 있다고 해요. 한 송이는 당신만을 열렬히 사랑합니다는 의미이고, 20송이는 열렬한 사랑, 22송이는 둘 만의 사랑, 44송이는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의미라고 해요. (어쩐지 상술 냄새가 풀풀 ㅋㅋ)


아래는 로즈 데이 사랑의 문구로 적당한 내용들이에요. 좀 오글거리기는 해도 장미꽃과 함께 아래 문구를 활용하여 톡이나 문자를 함께 보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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