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

아버지는 장수막걸리 회장 김홍택, 미모의 누나 김혜수, 로이킴 화제의 집안

반응형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톡방 멤버로 가수 로이킴이 지목되며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톡방에 가수 로이킴이 참여한 것으로 의혹이 제기가 되면서, 현재 경찰은 가까운 시일에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가수 로이킴의 프로필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갈게요. 로이킴은 1993년생으로 닭띠로 올해 한국 나이 27살입니다. 도시어부의 마이크로닷에서부터, 배우 서강준, 엑소의 디오, 래퍼 비와이, 배우 유승호와 박보검 등이 로이킴과 동갑내기 1993년생 연예인들이죠.

 

로이킴은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가수 데뷔를 했고, 데뷔 이후 특유의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의 목소리가 여성팬들에서부터 남성팬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죠. 

 

로이킴은 교포는 아닙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한국에서 다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이후 명문 조지타운 대학교를 거친 학력도 수준급의 연예인입니다. 

 

한국에서 휘문중학교를 졸업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애쉬빌 고등학교를 나왔고, 이후 2012년 조지타운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슈퍼스타 K' 출연을 위해 휴학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 방송 때 엄친아로 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습니다.  (슈퍼스타 K4 최종 우승자가 바로 로이킴이었죠.

 

 

로이킴이 엄친아라고 했는데요. 로이킴의 가족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우선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홍택은 무려 장수막걸리 회장입니다. 

 

장수막걸리는 전체 막걸리 시장의 43.4%를 점유하고 있는 업계 1위 서울탁주의 가장 대표적인 막걸리 브랜드인데요. 서울탁주는 지난 1962년 서울탁주제호협회로 설립됐으며, 가장 유명한 제품은 장수 막걸리, 정확한 명칭은 장수 생막걸리입니다.

 

서울 생막걸리는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막걸리 브랜드로, 지난 2017년 올초 서울 미래유산에 주류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을 만큼 막걸리의 대명사로 통하는 주류이며,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30여개 국가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국 주류를 알리는 효자 상품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로이킴 아버지 서울장수막걸리 회장 김홍탁 (좌), 로이킴 (우)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를 역임한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회장은 지난 2017년 3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3년 전 회장직에서 물러났다으며, 아들에게 지분을 모두 물려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탁주는 제조장별로 공동대표 51명을 두고 있는데, 아버지 김홍탁 회장의 발언에 따르면, 로이킴은 아버지의 지분을 물려받아 현재 서울탁주의 대표 중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로이킴의 재력이 장난이 아닌 것이죠.

 

 

아울러 로이킴의 누나 김혜수도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로이킴의 누나 김혜수는 로이킴이 슈퍼스타 K4에 출연하던 때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슈퍼스타 K4 당시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로이킴 누나 김혜수의 모습은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로이킴이 연예계에 데뷔하며 아버지가 막걸리 회사를 운영하시지만 정작 술은 잘 드시지 않는다는 둥의 얘기를 하면서 누나 얘기가 함께 나오곤 했습니다. 

그 당시 로이킴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헨리와 정준영 등의 연예인이 방송에서 로이킴에게 잘 보여야 한다느니, 누나를 좀 소개시켜 달라 등의 이야기를 공공연히 해왔던 것으로 알려지며 로이킴 누나 김혜수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로이킴 누나와 엄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