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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싱크로율 대박이라고 난리 난 '토이 스토리' 가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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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픽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인류 역사상 최초의 풀타임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출발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국내 배우 가상 캐스팅이 예사롭지 않는 싱크로율이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들이 매칭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우디 - 김진

먼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주인공인 우디입니다. 우디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장난감 주인인 앤디가 가장 아끼는 카우보이 인형 장난감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성우는 톰 행크스인네요. 국내 배우 가상 캐스팅은 탤런트 김진입니다. 젊은 시절 풋풋한 모습이 우디 모습 그대로네요.

 

 

 2  버즈 - 최시원

'스타워즈'의 루크 스카이워커를 모티프로 삼아 만들어졌으며,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 달 표면의 발자국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우주 비행사 버즈 올드린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버즈 라이트이어의 닮은꼴 캐스팅은 가수이자 배우 최시원입니다. '토이 스토리'에서 성우는 팀 알렌이었죠. 

 

 

 3  제시 - 이성경

카우걸 장난감인 제시는 이성경입니다. 큰 눈에 약간은 톰보이적인 면모가 엿비치기도 하는 생김생김이 아주 그냥 판박이네요.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목소리는 조앤 쿠삭이 맡았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존 쿠삭의 누나죠.

 

 

 4  렉스 - 엄태구

겉으로 보기에는 흉폭한 티라노사우르스 장난감이지만, 사실은 겁쟁이에 소심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선보이는 캐릭터 렉스는 배우 엄태구입니다. 영화 '밀정'의 하시모토, OCN 드라마 '구해줘 2'에서 주인공 김민철 역을 맡았던 배우죠. 굵은 선이 아주 딱이네요.

 

 

 5  슬링키 - 김국진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상체와 하체가 용수철로 이어져 있는 닥스훈트 강아지 형태의 장난감인 슬링키의 개그맨 김국진과의 싱크로율은 그저 헛헛한 웃음이 나올 정도로 대박이네요. 

 

 

 6  햄 - 스윙스

돼지 저금통 장난감이 햄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기계를 잘 다루고 세상 물정에 밝은 상당히 영민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요. 외모상의 싱크로율은 가수 스윙스와 완벽이네요.

 

 

 7  랏소 - 백일섭

'토이 스토리 3'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던 곰인형 랏소의 국내 배우 가상 캐스팅인 원로 배우 백일섭과의 싱크로율도 장난 아닙니다. 극 중에서 랏소가 반전 있는 캐릭터이긴 했지만, 적어도 곰인형 본연의 모습만은 푸근함이 백일섭 그 자체네요.

 

 

 8  외계인 - 윤정수

'토이 스토리' 시리즈 1편에서부터 등장했던, 피자 플래닛의 인형 뽑기 상품인 세 눈 달린 조그만 초록 외계인은 방송인 윤정수와 그 모습 그대로네요. 

 

 

 9  포테이토 헤드 부부 - 이봉원, 박미선

마지막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와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부부입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금슬 좋은 부부로 등장하는 포테이토 헤드 부부의 가상 캐스팅은 이봉원, 박미선 부부입니다. 어딘가 개그감 만연한 모습이 완전 분위기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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