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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정 드라마 리턴, 예능 현실남녀 활약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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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월 1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가 잔잔한 인기입니다. 배우 신성우와 개그맨 윤정수, 양세형, FT아일랜드 가수 최종훈 네 명의 남자들과 배우 한은정과 공현주, 소녀시대 써니와 청하까지 네 명의 여자들이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요.


그 중 배우 한은정에 대해 알아볼게요. 패션 모델 출신의 배우로, 2006년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여인 김해경 역으로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은 배우인데요.


작년 채널A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에 이어 올해 '현실남녀'까지 기존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고 귀여운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듬뿍 발산하고 있는 배우 한은정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입니다.



 1  한은정

배우 한은정은 본명입니다. 1980년 9월 12일 대전에서 태어난 올해 나이 만으로 37살 원숭이띠인데요. 배우 김태희,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 영화배우 김선영에서부터 가수 가희, 작사가 김이지 등이 한은정과 동갑내기 1980년생 여자 연예인들입니다.


대전 한밭고와 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한 대전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한은정은, 한밭고등학교 당시부터 출중한 미모로 시선을 모았으며,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남자의 향기', '풀하우스', '구미호', '아이언맨'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2  '여우누이뎐'을 위해 50억을 포기했던 사연?

사실 배우 한은정은 '서울 1945', '구미호' 등의 작품에서 섹시한 이미지를 발휘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여우누이뎐' 이전까지는 대표작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전까지는 도회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대부분이어서 연기자로서는 다소 처지는 이미지였는데, 그래서 2010년 '여우누이뎐'에서 큰 키에 도회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사극 연기를 위해 밀려드는 광고를 무수하게 거절했던 일이 아주 유명합니다. 


당시 한은정이 섹시 컨셉으로 굳어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거절했던 광고를 모두 합치면 무려 50억에 달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은정은 '여우누이뎐'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하는데요. 그결과 '구미호'에서부터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했던 발연기 논란이 '여우누이뎐'을 통해서는 완전히 탈피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연기자로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3  한은정 드라마 '리턴', 예능 '현실남녀' 활약 기대

그런데 한은정은 2016년 SBS '영주' 이후에는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기가 힘들고, 최근에는 '스타일 뷰티', '서가식당',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풍문으로 들었쇼' 등에서 MC나 예능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드라마 '리턴'에서 한은정의 출연은 아주 반가웠습니다. 과거 하지원, 한채영과 더불어 도시 미녀의 대명사였던 배우 한은정의 컴백이라고 해야 할까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죠. 



물론 한은정이 '리턴'에서의 극중 역할인 강인호의 내연녀 염미정 역할이 특별 출연에 가까운 배역이지만, 예전에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인기 미드에서도 처음부터 자살하는 배역인 매리 앨리스 영 역할도 네 주인공들 못지 않게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번 '리턴'에서의 한은정의 역할도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현재 남지친구도 없고, 결혼은 아직 생각이 크지 않다지만, 좋은 분 만나서 사랑받는 모습도 보고 싶은 배우인데요. 그래서인지 드라마 '리턴과' 예능 '현실남녀'에서의 배우 한은정의 활약 더욱 응원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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