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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불후의 명곡 손승연, 가요계 엄친딸 아닌 진정한 노력형 가수의 모범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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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단골 출연 가수죠. 가수 손승연이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신중현 편에도 출동합니다. 가수 손승연은 더 맨이 불렀던 신중현의 명곡 '아름다운 강산'을 속이 뻥 뚤리는듯한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불러 전설 신중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숨을 쉬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압도적인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대는 손승연인지라, 폐가 3개냐는 댓글이 등장하기도 했다는데요.  가수 손승연이 누구인지, 어째서 손승연이 엄친딸이 아닌 최고의 노력형 가수인지 몇 가지 사항으로 짚어보도록 할게요.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

손승연은 1993년 9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팝송을 따라 부르면 노래 실력이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손승연이 얼굴을 알린 계기는 2011년 서울공연예술고 스쿨밴드의 홍일점 보컬로 KBS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해서 8강까지 진출했던 것입니다. 


탑밴드가 첫 방송 출연이었지만, 손승연의 도전이 빛을 발한 것은 이듬해인 2012년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때입니다. 당시 BMK의 원곡 '물들어'라는 노래로 사람들을 기립 박수치게 만든 여고생이 바로 손승연이었는데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이스 코리아 무대를 장악한 손승연은 고등학생의 어린 나이에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가 되며 포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손승연 놀라운 다이어트 

가수 손승연은 보이스 코리아 우승 이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전핵 장학생으로 입학을 허가받는 등 가수로서 최고의 혜택들을 누리게 됩니다. 


보이스 코리아 최종 우승 이후 또 다른 도전으로 지원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버클리 음대에서의 장학생 입학 덕에 손승연은 가수로서의 스펙트럼이 크게 넓어졌지만, 그러나 데뷔 이후에도 손승연은 자만에 빠지지 않았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사람들 앞에 좀 더 당당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서 손승연은 수년째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는데요. 한 때 손승연은 복싱,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은 물론 식단 조절까지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로 10kg을 건강하게 감량하며 놀라운 다이어틀 비포 애프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손승연, 가요계 엄친딸 아닌 진정한 노력형 가수의 모범인 이유?

근데 혹시 그 사실 아시나요? 손승연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에 버클리 음대 출신이래서 화려한 엄친딸로 보이지만, 그러나 손승연은 넉넉지 않은 형편 탓에 얼마전까지도 부모님과 한 방에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14살 때부터 각종 가요제를 돌아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손승연이었고, 가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서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버스를 운전하던 아버지에게 발생한 교통사고로 집안 형편이 어려줘지며 아버지가 직장을 그만두고 손승연은 예고 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승연의 노래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엄친딸이 아닌 노력형 가수 손승연은 오랜 노력 끝에 최고의 목소리를 뽑는 보이스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버클리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가수로서 보다 나은 성장을 위해 지금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딸 손승연이 무대에서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마치 그 노래가 자신을 향한 울부짖음 같아서 아직도 딸이 원하는대로 지원을 해주지 못한 것이 일면 맘에 걸려 눈물이 난다는 손승연 부모님의 말이 더욱 뭉클해집니다. 노력하는 가수 손승연,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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