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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성악 듀오 손준호와 김상진 12cm 의미와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들의 노래, 아름답다 어떤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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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깔의 가수들이 명곡을 재해석한다는 점에서 제가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요. KBS2 TV 인기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가 2017년 왕중왕전에 돌입했습니다. 


최고의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2017년 '불후의 명곡'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총 12명의 가수들의 명곡 열전이 2주에 걸쳐 왕중왕전이라는 모습으로 펼쳐지는데요. 그 중 첫 번째로 살펴볼 주자는 1부에서 등장할 6명의 가수 중 명품 성악 듀오 손준호와 김상진입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아름답다 + 대성당들의 시대'를 한 편의 뮤지컬을 옮겨 놓은 듯한 웅장하고 풍성한 무대로 재현해냈다고 하는데요. 성악 듀오 손준호와 김상진이 누구인지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뮤지컬 스타 김소현 남편 손준호

손준호는 1983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서른다섯 살입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같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고, 182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팬을 거느린 뮤지컬 스타입니다. 


아울러 손준호는 뮤지컬 스타 김소현의 남편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버지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어머니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에 여동생까지 서울대에서 성악 전공,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 의사인 후덜덜한 가문의 김소현이 집안에서 시킨 결혼에 실패 이혼 후 결혼한 동료 배우가 바로 손준호입니다. 8살 차이 뮤지컬 스타 부부죠.



우리는 12cm?! 연세대 출신 성악과 테너 김상진

2017년 11월 4일 '불후의 명곡' 방송은 현철 '봉선화 연정', 송대관의 '네 박자', 박상철 '무조건'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전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유명 작곡가 박현진 편으로 진행이 됐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성악 듀오라는 컨셉으로 나온 손준호와 김상진은 송대관의 '네박자'을 선곡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43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새로운 1승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불후의 명곡' 인연으로 결혼 후 첫 출전한 박기영이 선곡한 김지애의 '남남북녀'와 박구윤의 '뿐이고'를 선곡한 손승연 역시 모두 손준호, 김상진 듀오에게 패해서 3연승으로 손준호와 김상진 성악 듀오가 최종 우승을 거두게 되었죠. 



이날 방송에서 별다른 무대 퍼포먼스없이 손준호와 함께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꾸몄던 성악가 김상진은 지난 2015년 12월에도 손준호와 박정택과 함께 성악 트리오 Y라는 이름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바리톤을 맡은 박정택과 마찬가지로 김상진 역시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손준호와 함께 학교 동문으로 테너를 맡아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하기도 했죠. 키가 182cm인 손준호와 키 차이가 12cm가 난다고 해서 손준호와 김상진은 12cm라고도 하네요. 



노트르담 드 파리 '아름답다 + 대성당들의 시대' 어떤 노래?

한편 불후의 명곡 2017년 왕중왕전 첫 번째 파트에서 손준호와 김상진 성악 듀오가 꺼내든 노래는 바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인 '아름답다'와 '대성당들의 노래'입니다. )아마 두 곡을 다 한다는 것은 아니고 콜라보 내지는 믹스를 하는 거겠죠?)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는 당연히 '대성당들의 시대'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작품의 안내자이자 해설자인 거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아르가 부르는 대표곡으로, 복면가왕에서 가을 전어는 며느리를 남기고의 가수 김준선이 불러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대성당들의 시대'가 '노트르담 드 파리'의 가장 유명한 곡이라면, 아름답다'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가장 심금을 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네요.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인데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손준호와 김상진 성악 듀오가 이 두 명곡을 어떤 식으로 믹스해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성악 듀오의 온전한 목소리의 힘 다시 한 번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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