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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불후의 명곡 배우 겸 요리연구가 이정섭 한정식 전문점 종가집 전문가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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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황금 개띠의 해 희망을 노래하다' 특집으로 개띠해를 맞이하는 개띠 스타들의 숨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이벤트로 개최됩니다. 


1946년생 올해 나이 만71살 개띠 스타에서부터, 1958년생 개띠 스타, 1970년생 개띠 스타를 거쳐, 1994년생 이제 막 24살이 된 아이돌 개띠 스타까지 총출동하는 자리인데요. 그 중 1946년생 최고 연장자 개띠 스타로 목소리를 자랑하게 될 배우 겸 요리 연구가 이정섭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뼈대있는 종가집 자제

배우 겸 요리연구가 이정섭은 1946년 6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조 이성계부터 내려 온 전주 이씨 가문의 뼈대있는 종갓집 집안, 좀 더 자세하게는 조선 중종의 다섯 번째 아들인 덕양군의 14대손으로, 무려 2남 5녀의 장남이라고 합니다. 


연극판에서 연출가 배우로 활동하다, 1994년 MBC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정섭은 신애라가 연기하는 극중 여주인공 진주가 일하는 여성의류매장 점장 역을 맡았고, 진주에게 집요한 사랑공세를 펼치는 구두매장 판매사원 권해요, 그리고 진주의 이복오빠로 건달로 등장하는 김기호까지 세 명이 연극 무대에서 드라마로 데뷔한 '사랑을 그대 품안에' 연극 배우 3총사라고 합니다. 



방송인 겸 요리전문가

탤런트 이정섭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데뷔 이후 '두사부일체'의 교사 역, 2004년 '발레 교습소'에서의 배도일 역, 2007년 '눈부신 날에', 2008년 '가루지기'에서의 사또 역 등의 영화와, 시트콤 'LA 아리랑', 드라마 '왕꽃선녀님' 등등  연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정섭은 배우보다도 종편 채널 MBN의 '황금알', JTBC '고부스캔들', 역시 JTBC의 '엄마의 부엌'과 같은 교양 방송에서의 패널 및 진행자로 더 유명합니다.


특히 이정섭은 요리전문 프로그램 '이정섭의 요리 쇼'를 수년 째 진행하고, 요리관련 책도 여려 권을 집필한 요리 전문가인로 더욱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바로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도시락도 만들고, 밀전병도 혼자서 부칠 수 있을 정도로 어릴 적부터 스스로 익혔던 요리 실력이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한정식 전문점 '종가집'

이른바 어린 시절부터 종가집 자제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요리하는 것을 익혀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른바 요리가 몸에 자연스럽게 체화된 경우인데요. 


그래서 배우 이정섭은 지난 1998년부터 서울 종로구 재동에 한정식 전문점 '종가집'을 열어서 서울 사대부 가문의 음식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식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기본 반찬이 9첩 이상부터 시작하는 이정섭의 종가집은 김치만 4종류 이상, 각종 제철 나물에 오방색까지 제대로 갖춘 한정식 전문점으로, 먹는 시기와 방법까지 예법에 맞춰 지켜야 하는 한정식의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를 제대로 지켜오는 최고의 한정식 브랜드라고 합니다. 


방송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여자처럼 말하는 배우로만 알고 있지만, 놀랍게도 이정섭은 과거 홍광호, 김인수, 홍성경과 같은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몇 차례 무대에 오른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는데요. 그래서인지 요리 실력에다가 노래 실력까지 갖춘 탤런트 이정섭이 이번 '불후의 명곡 황금 개띠의 해 희망을 노래하다' 특집에서 부르게 될 문정숙의 '나는 가야지'라는 노래에 어떤 내공이 담겼을지 무척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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