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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는형님 고아라, 그 비주얼에 성형 루머 왜? 공군 아버지, 막춤으로 SM 춤짱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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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는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고아라, 오늘 '아는 형님'에 출격하죠. 요즘 JTBC의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 중으로 드라마가 종편으로서 5퍼센트 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거두고 있는 중이에요.


'미스 함무라비'에 함께 출연중인 인피니트의 엘, 김명수와 '아는 형님'에도 함께 출연하는데요. 드라마에서 판사로 활약해서 그런지 아형 녹화 사진을 보니 법복을 입고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데뷔한 지 벌써 15년이나 된 배우이기 때문에 고아라의 나이가 꽤 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고 저도 응사 처음 볼 때 나이 꽤 있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1990년 2월 11일생으로 이제 겨우 스물아홉 살이에요.


2003인 열네 살 때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청소년 아역배우 데뷔를 했기 때문에 연기 경륜이 꽤 된 고아라죠. 1990년생 중에 참 물건이 많은데요.


여배우로 박보영, 김태리, 박신혜와 신세경, 강소라 등이 고아라와 같은 1990년생 동갑내기이구요. 강하늘, 이준호 같은 남자 배우, 씨스타 보라, 소녀시대 수영, EXO의 사우민 같은 아이돌들도 있네요. 1990년생 굉장하네요.


고아라는 데뷔작인 '반올림' 때부터 무시무시하게 예쁜 비주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죠. 지금은 아티스트 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SM 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습생 1호 세대라 할 수 있어요.



보아와 마찬가지로 아주 어린 나이에 SM 연습생이 되어 아이돌보다는 배우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오늘 아형에서도 밝히듯이 연습생 때 외모짱, 댄스짱이었다고 하는데요. 외모짱은 그렇다 해도 댄스짱은 흠.. 오늘 방송에서 기대하며 봐도 되는 건가요? ㅎ


고아라는 아버지가 공군인지라 어린 시절 이곳저곳을 다니며 살았다고 해요. 아버지 현재 계급은 준위라고 해요. .태어난 곳은 경상남도 진주시이고, 고아라 고향 역시 진주시이구요. 어머니 고향은 광주, 부모님이 동서 커플이시죠.



초등학교를 광주광역시에서 다녔는데요. '응답하라 1994'의 그 찰진 사투리가 그냥 나온 게 아니죠. 고아라는 본명이구요. 아시아인으로서는 독특한 눈동자 색깔이 참 아름답죠. 아주 선명한 갈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영애, 이성경, 서강준이 갈색 눈동자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키도 167센티미터에 시상식 사진을 보면 상당한 팔다리는 무척 가냘파도 글래머 몸매를 뽐내는 고아라인데요. 노출을 상당히 꺼리는지 고아라 비키니 입은 모습의 사진은 좀처럼 찾을 수가 없네요. 



또 어지간해서는 성형 논란이 없을 것 같은 배우가 고아라인데, 고아라조차 피해가지 못한 성형전후 논란이 있는데요. 얼굴은 워낙 어린 '반올림' 때부터 그대로라 그전에 수술을 하지 않은 이상 성형을 했다고 보기 힘들 것 같구요.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8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외모짱으로 뽑힌 만큼 비주얼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한 스타 중 한 명이죠.


성형 루머는 얼굴이 아닌 귀에서 불거졌어요. 심은하가 그런 귀였던 것 같은데, 귀로 좀 젖혀진 귀요. 고아라 스스로도 귀에 컴플렉스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그래서 귀 교정수술, 연골재생수술을 받은 사실이 와전되어 고아라 성형 얘기까지 간 것입니다.


'반올림'으로 첫 작품, 첫 연기로 단숨에 인생작 하나를 작성했던 고아라였는데요. 지금의 김유정, 김소현 같은 스타로 자라날 기대주로 여겨졌는데, 나오는 드라마마다 시청률이 저조하고 연기력 논란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습니다.



그러다 2014년에 또다시 만난 인생작, '응답하라 1994'에 성동일의 응답 시리즈 개딸 중 한 명인 성나정 역을 맡아 대박을 터뜨리죠. 연기력 논란조차 잠재웠는데, 몹시 말랐던 고아라는 응사에 출연하며 몸무게를 무려 7킬로그램을 늘리는 열의를 보였다고 해요.


응사로 참 호감이 된 배우 고아라는 그후 상당히 부지런히 드라마, 영화 활동을 해왔고, '미스 함무라비'에서 열혈 초임판사 박차오름 역으로 고아라다운 매력을 또다시 뽐내고 있어요. 고아라가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는 듯한데 오늘 아는형님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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