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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아프리카 BJ 강은비와 하나경 황당 방송 설전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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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로 활동중인 배우 강은비와 과거 청룡영화제 꽈당 사건으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하나경이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설전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해당 사건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고, 과거 BJ 강은비가 배우 활동 시절 안티팬들 때문에 양동이를 쓰고 다녔다는 사연이 있었다는데 어떻게 된일인지도 함께 알아볼게요. 

 

 

먼저 BJ 강은비가 누구인지부터 알아볼게요. 강은비는 본명이 '주미진'으로 1986년 4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34살로, 강은비가 동갑내기 남녀 연예인들로는 류준열, 문채원, 윤시윤, 안재홍, 박민영 등 배우들이 있고, 유노윤호, 보아, 김재중 등 아이돌 스타 출신들도 있습니다. 

 

강은비는 숙명여중 1학년때 패스트푸드점에서 우연히 캐스팅이 되었고, 이후 잡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중학교 3학년이 되던 시기에 미스 빙그레 뮤직라이프 상을 수상하며 연예인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고등학교는 안양예고 무용과와 고등학교 2학년 때 청담고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연극공부를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고, 2004년 대한민국 얼짱전에서 최고의 얼짱으로 뽑혔고, 이후 영화 '몽정기 2'에서 3,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20살의 나이로 영화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강은비'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된 것이죠. 

 

 

이후 SBS 예능 'X맨을 찾아라', MBC 시트콤 '논스톱' 시즌6, 영화 '생날선생'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던 와중이던 지난 2007년 1월 강은비의 싸이월드 자살 암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해당 사건은 강은비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자살을 연상케하는 그림과 문구를 올렸던 것인데, 소속사는 아무일도 아니라며 부인을 했지만, 2009년 방송 인터뷰를 통해 강은비는 당시 자살 소동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당시 강은비는 각종 루머와 악플과 안티팬들 때문에 엄청나게 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친동생과의 열애설이 나며, 친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그 때문에 안티팬들이 촬영장까지 쫓아와서 계란을 던지는 바람에 촬영장에서 양동이를 쓰고 다니기도 했으며, 그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죽을 결심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강은비는 2008년 '몽정기 2'의 감독 정초신의 영화 '색시몽'에 출연하기도 했고, 실업계 여고생들의 꿈을 그린 독립 영화에도 출연했고, 2009년에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종합연예채널 Y-STAR의 '생방송 스타뉴스'에 MC로 발탁되며 진행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 강은비는 이름을 송은채로 바꾸로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이후 최성국, 하나경과 함께 영화 '레쓰링'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어우동: 주인없는 꽃' 등에 출연했지만 별다른 연기 도약이 없었다가, 이후 2016년 아바타TV와의 계약을 통해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2017년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을 시작하며 방송 처음 시작 당일에만 1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접속하며 아프리카 최고 인기 BJ 중 한명으로 도약을 하게 됩니다. 

근데 강은비가 과거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하나경과 설전에 휩싸였는데요. 이 사건을 간단 요약하면, BJ 남순과 하나경이 인터넷 합방 방송을 진행하다, BJ 남순이 하나경이 강은비랑 영화 촬영으로 친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사차 전화 통화를 시도했는데, 강은비가 하나경의 전화에 싸늘한 반응과 말을 거의 안하자 BJ 남순이 분위기가 어색해서 전화를 끊은 사건인데요.

 

 

이는 강은비와 하나경 두 사람의 친분 관계가 서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합니다. 강은비는 하나경과 영화는 같이 찍었지만 영화 쫑파티 회식 때 하나경이 자기 뒷담화도 하고 그래서 사이가 안좋은데 왜 전화해서 친한척 하는지 모르겠다며, 반말도 동갑이라 말놓자고 해서 했는데, 한 번은 하나경이 취해서 화장실서 손으로 머리를 치며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하나경은 예전에 영화도 같이 찍은 사이며, 자기는 술도 못마신다며, 영화 쫑파티때 뒷담화도 안했고, 화장실서 머리 친적도 없는데, 자기도 인터넷 방송 하고 그러니까 인터넷 방송서 전화하는 지인이면 좀 훈훈하게 대하기를 원했는데 반응이 그래서 뒷통수 맞았다는 것이죠. 해프닝이었는지 한쪽이 너무 큰 것을 기대했는지 진실을 떠나서 판단은 각자 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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