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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주궁합 이혼 성지글, 반지 불화 별거설, 송중기 송혜교 송송커플 이혼 징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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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 송송 커플이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세간에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2019년 6월 27일 배우 송중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를 대신해서 지난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하루 후인 6월 27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소속사를 통해서 원만한 이혼에 합의 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표했는데요. 

 

▲ 송중기, 송혜교 송송 커플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신청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에서는 과거 송송 커플의 불화설 및 별거설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주 궁합 이혼 성지글, 과거 송혜교의 반지 사건 등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먼저 송혜교의 반지 사건으로 인해 불거졌던 별거설, 불화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방송가에서는 지난 2018년 말부터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불화설이 끊임없이 돌았습니다. 

 

▲ 송중기, 송혜교 부부

급기야 송중기 송혜교의 불화설, 결별설은 지난 2019년 4월 홍콩에서 열린 금장상영화제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항 사진에서 송혜교가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며 최초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지난 2019년 5월 20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가 인천공항에서 송혜교의 사진에서 송혜교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이번에도 결혼 반지가 빠져있음을 근거로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다 더 강력하게 주장하게 됩니다. 

 

▲ 두 차례나 결혼 반지를 뺐던 배우 송혜교

이에 송혜교의 한 측은이 나서서, 송혜교가 올해 들어 급격히 살이 빠져서 옷 사이즈도 지난해보다 한 치수 줄여 입고, 손가락 또한 얇아져서 결혼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냥 미끄러져 빠져버려 가끔 반지를 빼놓지만, 오해를 살까 봐서 어떻게든 결혼반지만은 끼려고 한다는 얘기가 기사화되기도 했는데요.

 


거기에 최근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인 송중기가 대본 리딩 현장에 결혼 반지를 끼고 나오면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던 송혜교로 인해 야기되었던 불화설, 결별설이 종식되는가 싶었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이혼 소식이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당시 결혼 반지를 끼고 있던 송중기

아울러 이번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에, 이미 2년 전에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파혼을 예견했던 사주궁합 풀이가 있어서 '이혼 성지글'이라는 키워드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이혼 성지글은 지난 2017년 9월 9일 사주철학가 이석호 씨가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을 점쳤던 것인데요.

당시 이석호 사주철학가는 "먼저 송혜교의 사주는 배필이 해로할 수 없고, 송중기의 사주는 바람이 많은 여자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되는데, 결국 이 또한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풀이를 내놓게 됩니다. 

 

▲ 송중기, 송혜교 이혼 성지글

현재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왜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치닫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황은 전파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송중기는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고, 송혜교의 소속사 역시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물에 물 탄듯한 사유를 밝힌 상태입니다. 

 


만약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현재 이혼조정 상태에서 원만한 합의에 다다르지 못하면 재판상 이혼 소송이 불가피하겠지만, 아름다웠던 세기의 커플이었던 만큼 좋은 마무리로 끝이 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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