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까지! 18년 전 '야인시대' 3대 미녀들 근황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직후 SBS에서 방영을 시작했던 대하 드라마 '야인시대'는 최고 시청률 57.1%의 큰 인기에, 종영으로부터 10년 이상이 지나고도 심영의 '내가 고자라니' 씬으로부터 시작되어 김영철의 '4딸라' 등의 명대사가 인터넷에서 패러디로 유행되며 현재까지도 그 생명력을 지속하고 있는 전설의 드라마인데요. 당시 '야인시대'에서는 김두한, 신마적, 개코, 가미소리, 시라소니, 하야시, 임화 등 개성이 넘치는 화려한 캐릭터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김두한 옆의 히로인들인 '야인시대' 세계관의 3대 미녀인 나미꼬, 박인애, 설향의 요즘 근황을 알아봅니다. 1 이세은 - 나미꼬 役 이름은 고노에 나미꼬, '야인시대' 청년기 편에서 김두한의 라이벌로 나온 하야시의 처제..
스포츠 스타, 아이돌, 모두 만났던 서울대 출신 아나운서의 반전 취미
방송인이자 배우, 전 KBS 아나운서인 오정연은 전설의 서울대 스키 동아리 출신이라고 합니다. 서울대 스키 동아리는 배우 김태희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재학 시절 직접 만든 교내 동아리로, 김태희에 이어 배우 이하늬, 아나운서 오정연 등이 합류하면서 서울대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레전드로 회자되는 모임이었는데요. 과거 방송에서 오정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스키장에 가면 항상 차가 없어서 히치하이킹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늘상 김태희의 미모와 이하늬의 몸매 덕분에 차가 잘 잡혔다며 두 배우와의 친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희가 3살 연상, 오정연과 이하늬는 1983년생 동갑내기죠) 아나운서 데뷔는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입니다. KBS 아나운서 드림팀이라 불렸던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