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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다 경찰서 간 사연이 전설의 짤로 박제된 연예인 인터넷을 하다 보면 연예인들의 표정으로 만들어진 유명한 짤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배우 권오중의 이 의미심장한 표정의 짤은 일명 '능글맞은 미소짤'로 "다 알면서 왜 그래?"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배우 권오중이 누구인지, 배우 권오중의 '능글맞은 미소짤'이 탄생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권오중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는데, 배우 권오중은 뜻밖에도 춤에 일가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권오중이 과거 예능 출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재수 시절 함께 자취를 했던 친구에게서 힙합 춤을 배워 익힌 후, 대학에 입학해서 힙합 동아리를 결성, 대학 축제 때마다 초청이 될 정도로 대학가에서 스타 댄서로 유명했으며,..
"두 번 당해도 편하더라", 남다른 이혼관의 원조 CF퀸 여배우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겪었지만, '불타는 청춘'에서 늘상 유쾌한 맏언니 모습으로, "이혼 두 번 당했는데도 난 편하더라"느니, "역술가 아버지에게 19살 때 결혼을 두 번 할 팔자라고 악담을 받았다" 등등 이혼의 아픔마저도 쿨하게 승화시키는 배우 강문영의 남다른 이혼관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배우 강문영은 1966년 3월 5일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학력을 보면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서 좀 더 설명해보기로 할게요. 1966년생, 올해 나이 벌써 55세로 이제는 중년이 된 스타들은 또 누가 있을까요? 배우 박중훈, 김보성, 강수연 등이 있구요. 강문영과 결혼했다가 헤어진 이승철, 변진섭, 이현우 등이 강문영과 동갑인 1966년생이고, 원조 책..
최근 민망한 엉덩이 노출 장면으로 논란된 두 영화 최근 두 편의 영화가 민망한 노출 장면으로 논란이 되며 화제 선상에 올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톰 후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캣츠'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새롭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1988년 영화 '스플래쉬'인데요. 먼저 '스플래쉬'의 논란의 이유를 먼저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스플래쉬'는 1984년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행크스와 대릴 한나가 주연을 맡은 현대판 인어공주 이야기인데요. '스플래쉬'는 개봉 당시 청순미에 순수미를 갖춘 미녀스타 대릴 한나의 완벽한 인어 변신으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만 7,000만 달러(한화 약 850억 원)을 벌어들이는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신인 감독 시절의 론 하워드의 연출력과 젊은 시절의 톰 행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
결혼 7년 차, 아이 둘 엄마 시절, 조인성, 원빈과 멜로 찍은 배우 2020년 4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호텔 레이크'에서 배우 박지영이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는 호텔 레이크의 사장 '경선'으로 분해, 첫 공포 연기를 펼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1990년대 대표적인 '입술 미인'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결혼 7년 차 아이 둘 엄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인성, 원빈과 멜로 드라마를 찍었다는 미시 신드롬의 대표주자였던 이 배우의 결혼 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배우 박지영은 1969년 전라북도 전주 출신입니다.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플루트를 전공해서 음대를 가고 싶었지만, 재수생이던 1988년 제58회 전국춘향선발 대회에 나갔다가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로 진로가 바뀌게 되었다고 해요. 미스 춘향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박지영은 '배반의 장미', '춘사 나..
부활절을 맞아 마블이 토니 스타크를 기억하는 방법 북미 시간으로 지난 2020년 4월 12일 부활절을 맞이해서 마블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뭉클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마블이 게재한 사진에는 "어벤져스, 어셈블"이라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유명한 대사와 함께,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 사진과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과거로 타임 트래블을 떠나기 직전의 어벤져스 멤버들이 손을 맞댄 두 장의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요. 할리우드 영화 매체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타임 트래블 슈트를 입고 어벤져스들이 가운데로 손을 맞댄 모습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 당시 토니 스타크가 테러리스트들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납치당한 후, 가슴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동굴에서 만들었던 아이언맨 최초의 슈트인 'Mk.1'의 아크 원자로를 ..
제임스 건 감독이 꼽은 1편보다 잘 만든 속편 영화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잘알 감독인 제임스 건이 오리지널 1편 영화보다 잘 만든 속편 영화 27편을 꼽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피드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이 잦은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건 감독은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SNS를 통해 좀 더 활발한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편보다 잘 만든 2편 영화들' 27편의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2004년 영화 '새벽의 저주'의 각본을 쓰면서 할리우드 메인 스트림에 안착한 이후,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감독으로 유명하며, 현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제작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감독입니다. 제임스 건이 공개한 1편보다 잘 만든 2..
해리 포터도? 잘못 번역한 제목이 신의 한 수 된 영화들 외국 영화를 수입해서 제목을 번역할 때 오역이 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의도를 했든 진짜 몰라서 발생한 오역이었든, 그럼에도 이렇게 잘못 번역한 제목이 신의 한 수가 되어 영화를 살린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게요. 1 남아있는 나날 (1993)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1993년 영화 '남아있는 나날'의 원제는 'Remains of the day'입니다. 원래 제목의 뜻은 '그날의 흔적들' 또는 '그날의 기억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인공 안소니 홉킨스가 여행 중 1930년대 국제회의 장소로 유명했던 달링턴 홀에서 주인 달링턴 경과 함께 했던 지난날을 회고하는 줄거리만 봐도 제목의 의미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일본어판 제목이 '그날의 잔영', 중국어판 제목은 '긴긴날의 남겨진 흔..
배우 황정민의 고등학교 동창 '슈퍼 능력자 1위' 아내 지난 2015년 11월 10일 tvN '명단 공개 2015'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 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당시 리스트에서 배우 현직 판사 아내를 둔 배우 송일국,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등의 히트 영화를 제작한 외유내강 영화사 대표의 남편인 류승완 감독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인물은 배우 황정민이었습니다. 배우 황정민이 연봉 300만 원 시절이었던 지난 2004년 결혼식을 올렸던 고등학교 동창생 아내 김미혜 씨가 그로부터 단 10년 만에 슈퍼 능력자 아내 1위에 올랐는지, 배우 황정민과 아내 김미혜 씨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지금이야 배우 황정민은 '국제시장', '베테랑' 두 편의 1,000만 영화에다가 관객 수 468만 ..
부모 재산이 합쳐서 3조라는 다이아몬드 수저 커플 영국 출신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스파이스 걸스 출신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새 여자친구가 화제입니다. 2020년 3월 11일, 피플 매거진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영국 출신 모델인 하나 크로스와 결별한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공식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여자 친구인 배우 니콜라 펠츠와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0월 경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를 맺었지만, 그간은 비공개였는데, 최근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관계를 인정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브루클린 베컴은 인스타그램에서 연인 니콜라 펠츠와의 관계를 인정함과 동시에, 계속해서 연인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에..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역에서 짤릴 뻔했던 사연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론의 여지없이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 중의 한 명입니다. 당연히 할리우드의 수많은 특급 스타들이 그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에 출연을 간절히 원할 텐데요. 인디아나 존스 역에 해리슨 포드가 아니었다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라이언 일병이 다른 배우였다면 어떤 느낌의 영화가 나왔을까요. 여기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에 출연할뻔했다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1 숀 코네리 - 쥬라기 공원(1993)의 존 해몬드 박사 역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공원의 창시자였던 존 해몬드 박사 역을 맡았던 배우는 리차드 아텐보로입니다. '쥬라기 공원', '34번가의 기적'의 배우로도 유명하지만, 제5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을 동시에 수상했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