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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경 닮은 배우, 황해, 내부자들의 아찔 씬스틸러 배우 이엘, 성형전 사진 루머에 트랜스젠더 의혹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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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엘은 이번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으로 돌아오는데요.


개성 있는 얼굴과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엘이 누구인지, 트랜스젠더 소문이 무슨 일인지, 성형은 또 무슨 얘기인지 알아볼게요.



이엘은 1982년 8월 26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37세, 만으로 35세죠. 본명은 김지현입니다. 이엘은 하나님의 진한 향기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예명을 이런 뜻으로 지을 정도면 아마도 독실한 개신교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1990년생인 이엘리야와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도 좀 되는데, 이엘리야는 집안이 개신교인 모양으로, 예명이 아닌 본명이라고 해요.



이엘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다녔는데 의외로 데뷔가 2009년으로 좀 느지막히 했죠. 영화 '시크릿',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를 했는데, 이듬해 2010년에 개봉한 '황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도장을 찍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황해'의 전라 베드씬만 편집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 이제는 찜질방에 가지도 못한다고 했던 얘기가 기억이 나네요. 안타까운 얘기였지만, 그만큼 참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이엘입니다.



이엘은 168센티미터의 키에 몸무게는 48킬로그램으로 다소 마른 몸이지만, 운동을 몹시 즐기는 듯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비키니를 입은 모습도 참 아름다운데요. 2014년 노희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트랜스젠더 역을 맡아서인지 트랜스젠더로 잘못 루머가 돌기도 했었죠.



'황해' 이후 이엘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까지 접수를 하는데요. 영화는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등을 찍었고, 특히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는 아찔한 장면까지 가감없이 연출하며 역시 씬 스틸러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죠.



드라마는 '공주의 남자' '난폭한 로맨스' '7급 공무원'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어 게임' '하녀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몬스터' '안투라지' 등 굉장히 많은 작품을 찍었는데 2016년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의 삼신할매 역으로 결정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게 되죠.



그후 OCN의 '블랙', tvN의 '화유기'에서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쉼 없이 달려왔죠. 이엘은 'SNL 코리아' 시즌 7의 한 에피소드에서 메인 호스트를 맡았으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폴댄스를 선보이는 등 예능감도 종종 선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와 함께 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까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배우 중의 한 명인 이엘입니다.



워낙 개성 있는 마스크라 성형 전 얼굴이라는 루머도 돌지만, 성형외과까지 찾아갔다가 언젠가는 자신 같은 얼굴이 통할 날이 올 거라는 믿음으로 마음을 고쳐 먹고 돌아 나왔답니다. 즉 이엘을 성형은 없는 얘기죠.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과 남편 얘기도 떠돌지만, 이엘은 결혼한 적이 없는 미혼입니다. 이엘 닮은 배우로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한, 제 기억으로는 왠지 간호사와 비서 역할로 많이 나오시는 배우 진경이 꼽히는데요. 나이는 진경이 열 살이 위지만 정말 자매라 해도 믿을 만큼 닮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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