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6개월간의 짧은 교제 끝에 결별을 발표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임지연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임지연과 이욱 두 사람의 열애와 결별 어떻게 된 일인지도 함께 알아볼게요.
먼저 배우 임지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임지연은 1990년 6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본명입니다. 올해로 29살 말띠 처자인데요.
배우 임지연과 동갑내기 여자 연예인들로는 최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수향, 역시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태리, 그 외 박보영, 박신혜, 백진희, 고아라와 같은 배우들이 모두 1990년생 배우입니다.
배우 임지연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던 아이였다고 해요. 끼가 충만했는지 본인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가 너무 좋았고, 그래서 예술중학교, 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반대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 예술중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꿈을 접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갔지만, 그러나 배우의 꿈은 여전히 많은 미련이 남았고, 결국 배우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한예종 09학번이 임지연의 동기로는 엑소 수호가 유명하고, 그 외 변요한, 김고은은 함께 학교를 다녔던 선후배 사이라고 해요.
한예종 입학 성적도 좋았던 임지연은 대학시절 공부도 열심히 했고, 단편영화와 연극 등에서 연기력도 착실히 쌓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 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에 캐스팅되죠.
한예종이라고 하면 예체능 계에서는 서울대학교로 손꼽을만큼 우수한 대학인데, 한예종 출신의 신인 배우 임지은이 노출 연기를 한다는 것은 한예종 동기 김고은의 '은교' 출연보다도 훨씬 더 쇼킹한 화제가 됩니다.
영화 개봉 당시 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대체 저 여배우 누구냐, 어눌한 말투와 페이스의 매력이 정말 화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진짜 화교 배우 아니냐 등등의 궁금증이 쏟아져 나왔죠.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이 연기하는 남편의 군대 상사 김진평 대령과 사랑에 빠지는 종가흔 역의 배우 임지연은 처음에는 배우 송승헌의 상대역이라는 이유로 관심을 받았지만, 이후 임지연의 섹시한 매력과 단아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의 분위기에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그런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배우 데뷔를 한 이후 겨우 3개월만에 전지현을 이어 아모레퍼시픽 한율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며 최고의 여배우 자리를 일찌감치 예감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15년에는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에서 또 다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고, 당해년도 6월에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 역을 통해 드라마 데뷔도 이루게 됩니다.
드라마 활동은 영화에서 비해서는 다소 이질적인 면이 없지도 않았어요. 왜냐하면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에서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으나 주인공 치고는 비중이 상당히 적었고, 그러다 심지어는 24회로 예정되었던 드라마에서 18회만에 죽음으로 하차하게 된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죠.
<배우 임지연 대박>
아울러 연기력 논란도 상당히 일었죠. '인간중독'이 다행히 화교 역할이었던지라 어눌한 말투가 연기력을 덮었다는 분석이 가능한반면, 이후 출연한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끊임없이 연기력 논란이 일었죠.
첫 드라마 주연작이었떤 '상류사회'에서는 연기자가 아닌 아이돌 출신 배우 상대역인 박형식이 오히려 연기가 나았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리로 위에서 말한 드라마 '대박'에서는 연기력 때문에 일찌감치 드라마에서 하차를 시켰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타이틀롤 단독 주연을 맡았을 때 상당히 걱정을 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배우 임지연은 상복이 상당합니다. 2014년에는 부일영화제,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MBC와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 뮤직토크쇼 부문 여자 우수상 등을 받았으며, 2016년 MBC 연기대상에서 불어라 미풍아로 우수연기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2016년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MBC 연기대상 작품은 '불어라 미풍아'로 배우 임지연의 연기력 논란이 극에 달했을 때 수상한 상이라 임지연의 연기력 논란이 더욱 가중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임지연, 이욱 열애 6개월만에 결별>
배우 임지연이 이번에 결별을 하게 된 사업과 이욱과는 올해 1월에 열애설이 나왔습니다. 배우 박성현의 소개로 만나 열애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업과 이욱은 W-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로, 남태평양,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의 전 세계 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욱 W재단 이사장은 이런 재단 활동으로 임지연을 소개시켜준 인피니트의 배우 백성현을 포함, 걸스데이, 다이나믹 듀오, 김종국, 유승우, 강남, 에디킴 등 여러 유명 연예인들과도 두루두루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개인 사생활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이욱 W재단 이사장은 배우 임지연과의 열애로 재단 홍보에 꽤 많은 것을 얻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