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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음주운전 교통사고 남편 황민과의 재혼 스토리와 전남편과의 충격의 이혼 사유, 서울대 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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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예정돼있던 창작 뮤지컬 '오! 캐롤'의 프레스콜에 느닷없이 불참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바로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당사자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배우 박해미의 남편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고, 배우 박해미와 남편 황민과의 한 편의 드라마같은 결혼 스토리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지난 2018년 8월 27일 오후 11시 경 경기도 두리시 강변북도 인근에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가 몰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차선 변경 도중 갓길의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사고로 운전자였던 박해미 남편 황민 씨를 포함해서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안타깝게도 동승했던 두 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사망자는 배우 박해미 씨가 운여하는 해미뮤지컬 컴퍼니 소속 단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배우 박해미 씨의 남편 황민 씨가 사고 당시 혈중알콜 농도가 0.104%로 면허 취소의 만취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 사고 이후 배우 박해미 씨는 원래 뮤지컬 '오! 캐롤'의 프레스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 불참을 선언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는 해도 소속 단원 두 명이 사망한 교통사고에다가 게다가 사고의 원인이었던 운전자가 남편이었고 음주운전까지 있었다는 점에서 배우 박해미 씨의 충격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암울한 소식인데요. 더더욱 배우 박해미와 남편 황민 씨의 결혼 스토리가 한 편의 드라마같았기에 배우 박해미 남편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배우 박해미와 지금의 남편 황민 씨와는 재혼입니다. 배우 박해미가 재혼이죠. 근데 박해미의 전 남편이 참 충격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배우 박해미>


과거 박해미의 자서전인 '도나의 노래'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배우 박해미는 전남편의 강압으로 거의 강간에 준하는 일을 겪으며 아이가 생겼고, 그렇게 원하지 않은 결혼 이후 무척 힘든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캐나다에서 살던 박해미의 어머니가 한국에 와서 딸이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고 박해미는 거의 도망나오다시피 해서 전남편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죠. 다행히 그 과정에서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는데, 아들 역시 전남편이 막무가내로 주지 않으려고 해서 큰 상처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픈 과거의 배우 박해미와 현재 남편 황민과의 만남은 참 드라마틱합니다. 박해미 집안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살았는데, 황민 역시 박해미와의 만남 당시 15년 이상 캐나다에서 살던 이민자 교포였다고 합니다.


박해미와 황민의 만남은 캐나다 '각시 품바' 공연으로, 원래 각시품바 공연에서 마지막에 관객 중에 한 명을 데리고 나와서 결혼식을 하는 구성이었는데, 그게 바로 황민이었다고 합니다. 


<박해미 황민 결혼 사진>


얼떨결에 각시 품바 무대 위에서 여자 품바와 결혼을 하게되었던 황민과 박해미는 공연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두 사람의 캐나다 집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불과 몇 백미터 떨어지지 않는 곳이었고,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가다, 8살 연하남의 나이 차이를 어렵게 극복하고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박해미 나이 31살, 황민의 나이 23살이었죠.


이후 두 사람은 어린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박해미 집안의 반대가 이어졌지만, 2000년 초 박해미가 황민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임신하고 오랜 동거 이후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둘째 아들 황성재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우 박해미의 전남편 임모 씨와의 사이에서 큰 아들 임성민은 서울대학교를 다니는 수재라고 합니다. 외할아버지가 머리가 좋아 그 피를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남편 황민과의 사이에서 낳은 둘째 아들 황성재는 엄마와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여진구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참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뤘나 싶었는데, 남편의 음주운전 사망 소속 배우 교통사고라니, 배우 박해미의 고난이 이리도 길어지나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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