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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그간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던 놀라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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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라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할리우드 배우가 있습니다. '스피드', '매트릭스' 그리고 최근에는 '존 윅' 시리즈의 스타이자, '매트릭스 2' 촬영 당시 재정난으로 제작이 지연되자 수백 억의 돈을 특수효과 제작팀원들에게 독력차 지원했고, 지난 해에는 10년 동안 몰래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자선재단을 운영해 왔던 것이 밝혀지는 등, 연기면 연기, 흥행이면 흥행, 인성이면 인성, 모든 것이 완벽한 할리우드 스타가 바로 키아누 리브스입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우리 사이 어쩌면'에 본인 역으로 깜짝 특별 출연을 했고, 최근 개봉한 '토이 스토리 4'에서 듀크 카붐 목소리를 맡았으며, '존 윅'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존 윅 3: 파라벨룸'의 개봉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3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독실을 끝내기도 했는데요. 

 

▲ '어벤져스: 엔드게임' 3주 1위를 끌어내린 '존 윅 3: 파라벨룸'

사실 키아누 리브스가 슈퍼히어로 역이나 코믹스 원작의 영화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도 아닌데, 이런 키아누 리브스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그간 별다른 인연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고정 슈퍼히어로는 아니더라도, 한 번 정도는 배역을 맡거나, 카메오 출연 같은 것으로 마블과의 인연을 맺어도 좋았을텐데요.

 

도대체 왜 키아누 리브스는 그간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던 것일까요. 최근 코믹북닷컴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페이기의 인터뷰 발언에 따르면, 마블은 그간 거의 모든 영화 제작 때마다 키아누 리브스를 MCU에 데뷔시키기 위해 얼굴을 맞댔다고 합니다.

 

 

마블은 거의 모든 마블 영화 제작 때마다 키아누 리브스와 얘기를 나눴고, 키아누 리브스를 마블 영화에 출연시키기 위해 갖은 궁리를 했다고 합니다만, 그러나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완벽한 배역이 없어서, 키아누 리브스를 MCU에 데뷔시키기 위한 완벽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 그간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키아누 리브스 마블 '이터널스' 출연할까

최근 마블이 키아누 리브스를 '이터널스'에 출연시키기 위해 물밑 협상 중이라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그간의 사정을 종합해 보면, 마블의 키아누 리브스 '이터널스' 합류 계획은 루머가 아닌 실제일 가능성이 높고, 케빈 파이기 역시 키아누 리브스의 '이터널스' 출연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캡틴 마블'의 욘 로그(주드 로 분) 배역을 제안받은 적이 있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고사했던 것으로도 전해지는데요. 조만간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떤 캐릭터로 슈퍼히어로 영화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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