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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페셜

화사, 바비, 신정환까지, 스타들의 역대급 공항패션 논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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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브래지어를 차지 않은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이틀째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 논란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처럼 공항 패션으로 논란과 화제가 되었던 스타들을 또 누가 있을까요. 정리해 봤습니다.

 

 

 1  바비 - 구강성교 연상시키는 후드티 공항 패션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도 난감한 공항 패션으로 화제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23일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는 인천공항에서 출국길에 오르는 과정에서 가슴에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하얀색 후드티를 입으며 논란을 야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바비가 입었던 후드티에는 만화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아헤가오 티셔츠 우웨에에에엑'이라는 브랜드의 티셔츠 해당 만화 그림에는 입가에 정체 모를 무언가를 잔뜩 묻힌 채 땀을 흘리고 있는 여성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는데요. 해당 그림이 구강성교를 연상시킨다며 공인으로서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2  신정환 - 명품 옷 공항 패션

이번에는 좀 더 멀리 가볼게요. 지난 2010년 9월 개그맨 신정환은 MBC 추석 특집 녹화 프로그램에 아무 말 없이 불참했고, 다음날, 그리고 다음날 방송 녹화에도 사전 통보도 없이 불참하는 엄청난 방송 펑크를 냅니다. 소속사에서는 신정환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습니다.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억류되었습니다. 정황상 원정도박을 갔다 도박빚을 갚지 못해 현지 카지노에 억류된 것으로 방송에서 보도되었지만, 신정환은 팬카페를 통해 또 거짓말을 합니다. 도박이 아닌 관광차 찾은 필리핀 세부에서 뎅기열이라는 풍토병에 걸려 입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정환이 공개한 사진이 뎅기열과는 무관한 심전도 검사를 하는 모습이었고, 신정환이 방문한 세부 역시 뎅기열이 유행하는 곳이 아니어서, 이에 네티즌들은 정확한 상황을 공개하라며 언론을 몰아붙였고, 신정환이 입원했다는 병원 의사를 찾은 언론사에 의해 신정환의 뎅기열 거짓말이 들통이 나게 됩니다. 

 

▲ 거짓말로 들통난 신정환 뎅기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정환은 그냥 가벼운 카지노 방문이었지 거액의 도박은 아니었다고 했지만, 이 역시 신정환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준 중국인 업자의 증언이 확보되며 또 거짓말이 들통났고, 이후 신정환은 2011년 1월 20일 잠적 4개월 만에 동남아 등지를 떠돌다 귀국을 하게 됩니다. 

근데 신정환의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 이후 4개월 만의 귀국 장면에서도 논란이 입니다. 바로 신정환 명품옷 논란입니다. 

 


신정환은 당시 귀국 현장에서 청바지에 패딩, 그리고 하얀색 비니 모자를 썼는데, 도박 빚을 진 연예인이 1백만 원 대의 청바지에, 3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 패딩을 걸쳤고, 그리고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인사를 하는 신정환의 모습에서 비니의 피에로 모양이 포착되며 사죄고 뭐고 다 장난이냐며 큰 논란이 일게 됩니다.

 

▲ 신정환 명품옷 공항패션 논란

 

 3  화사 - 노브라 공항 패션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는 지난 2019년 7월 7일 SBS 슈퍼 콘서트 인 홍콩을 마친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과정에서 공항패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화사는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에 하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흰 티와 긴 치마로 편안한 복장을 입은 채 등장을 했는데요.  

 


문제는 이날 공항패션에서 화사가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입국장에는 여러 팬들과 언론사 기자들이 포진해 있었던 만큼 화사의 이런 모습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다는 입장과, 공공장소에서 남자가 웃통 벗고 나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면 적어도 패치는 했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뉘며 인터넷상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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