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준금, 43살에 전남편과 이혼한 이유 12번의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 사연

반응형

평균 나이 60세 네 여배우의 함께 살기 도전기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김영란, 김혜정, 박준금이 매주 새로운 공동체 생활의 면면을 보여주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죠.


엄친딸, 재벌가 사모님 전문으로 제2의 연기 인생을 살고 있는 박준금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볼까 해요. '시크릿 가든'의 화려했던 현빈 엄마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1  박준금 누구?

박준금은 1962년 7월 29일에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57세가 되었네요. 춘천에서 쭉 자라다가 경희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습니다. 여전히 선이 고우신 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1982년 KBS2 드라마 '순애'로 데뷔했다가 1987년 '사모곡'으로 청춘스타 시절 리즈의 정점을 찍었는데요. 1991년에 MBC 드라마 '내 마음은 호수'를 끝으로 브라운관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게 됩니다. 그 얘기는 아래서 더 해보기로 할게요.



 2  재벌가 사모님 현실 연기

박준금은 현재 부잣집 사모님 역할로는 최고로 잘 어울리는 여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준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엄마 문봉홍의 의상과 액세서리, 존재감은 정말로 대단했죠.


그런데 그게 다 현실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랄까요? 세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난 박준금은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철강 사업을 하던 아버지 아래서 굉장히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구요. 압구정동의 아파트나 춘천의 건물, 대부도의 땅 등 유산으로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재벌가 사모님이 현실 연기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부잣집 사모님이라고 해서 누구나 다 배우가 되어서 연기를 잘하는 게 아니라 박준금 자신의 연기력이 뒷받침된 것이지만요^^



 3  이혼의 아픔과 제2의 리즈 시절

박준금은 1990년대 화면에서 홀연히 사라졌는데요. 1994년에 사업가 남편과 결혼을 했다고 해요.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시험관 시술을 무려 12번이나 시도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저런 일에 지쳤는지 남편이 먼저 이혼을 하자고 했고, 박준금은 이혼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2005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가려 있는 박준금의 아픔이죠.



박준금은 2006년에 김수현 작가의 '사랑과 야망' 리메이크 드라마로 연기활동을 재개하고 부지런한 활동에 들어갑니다. 그러고는 2011년 '시크릿 가든'으로 대박이 터지면서 현재 가장 잘나가는 중견배우의 한 명이 되었죠.


2014년에는 여덟 살 연하인 개그맨 지상렬과 '님과 함께'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서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었죠. 아주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준금 님, 건강도 항상 돌보시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막내로서 언니들과 힐링의 시간 많이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